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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문희준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1일 오후 JTBC ‘#인생메뉴, 잘 먹겠습니다’ 17회가 방송됐다. 윤정수, 서인영, 오나미, 차오루가 출연한 ‘가상 부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서인영은 “요즘 제가 섭섭하다. 그 때는 20대 때라 이벤트도 열심히 해주고 열심히 사랑을 해줬는데, 요즘에는 그 때보다 더 안 받아주고 말에 토달고 자기 마음에 안 드는 거 자꾸 이야기한다”며 크라운제이에게 섭섭해 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윤정수는 “지금 빨리 마음의 결정을 하는 게 좋을 것”이라며 “서인영 씨도 마흔 넘어가면 많이 삭을 스타일이다”라고 독설을 했다. 이에 서인영은 “정수 오빠 눈을 못 믿겠다. 설현 씨랑 김숙 씨가 비슷해 보인다고 했다”고 받아쳤다.
이 말을 듣고 있던 문희준은 “사랑에 빠지면 누구나 내 아내가 제일 예쁜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또 크레용팝 소율과 결혼을 앞둔 문희준은 녹화 당시 결혼 발표 전이였지만 자신도 모르게 ‘크라운제이’를 ‘크레용제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청춘식당-잘먹겠습니다’는 지난달 5일 16회 방송을 끝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졌다. 이후 ‘#인생메뉴, 잘 먹겠습니다’라는 타이틀로 변경, 이날 방송이 재개됐다. 시간대도 목요일 오후 9시 30분으로 변경됐다.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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