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농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1일 1식을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 이휘재는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하자 "놀라운 게, 보통 운동을 그만두면 살이 많이 찌는데 이 정도면 굉장히 관리를 잘한 거다"고 감탄했다.
이에 서장훈은 "사실 선수 때 보다 지금 한 5~5kg 정도 찌긴 했다. 처음에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식사도 하고 그랬는데 너무 살이 많이 쪄서 지금 하루에 거의 한 끼 정도만 먹고있다"고 고백했다.
놀란 김응수는 "그걸로 버틸 수 있냐?"고 물었고, 서장훈은 "저녁에 먹어야지. 너무 많이는 아닌데, 한 끼는 별 생각 없이 편안하게 먹고"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종엽은 "그래도 세 끼 정도 분량은 드실 것 같다"고 돌직구를 날렸고, 서장훈은 "뭐 그렇게까지는"이라고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농구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서장훈. 사진 = KBS 2TV '비타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