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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어수선한 시국 속에 JTBC '뉴스룸'과 '썰전'의 시청률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1일 밤 방송된 '뉴스룸'은 시청률 9.421%(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 '썰전'은 시청률 8.870%를 기록했다. '썰전'의 경우 지난 방송의 8.565%보다도 0.305%P 상승한 수치다.
집계기준의 차이로 인해 동일선상에서 비교할 순 없지만(지상파는 전국기준)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인 SBS '자기야'가 7.7%, KBS 2TV '해피투게더3'가 4.4%, MBC '미래일기'가 1.2%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에 비춰볼 때 '썰전'의 시청률 고공행진은 인상적인 것이다.
이날 방송된 '썰전'에서는 국정농단 파문 속 청와대의 비아그라 및 약품 구매 논란과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 내용에 대한 분석, 2017년 예산안 처리 논란 등이 주제로 다뤄졌다.
[유시민, 김구라, 전원책(왼쪽부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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