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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정승환의 데뷔 타이틀곡 ‘이 바보야’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차트 1위를 4일째 수성중이다.
정승환은 지난달 29일 발표한 자신의 첫 번째 음반 ‘목소리’의 타이틀곡 ‘이 바보야’로 2일 7시 현재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지니, 네이버뮤직, 몽키 3등 4개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정승환의 데뷔 음반 ’ 목소리’는 발표 직후 ‘이 바보야’의 차트 올킬을 비롯해, 더블타이틀곡 ‘그겨울’ 및 음반 수록곡들 역시 상위권에 머무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정승환은 ‘올 발라드 앨범’으로 데뷔부터 ‘정통 발라드 계보’를 잇는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음반 타이틀처럼 ‘목소리’가 지니는 대체불가한 감성의 폭을 증명한 것.
첫 번째 타이틀곡인 ‘이 바보야’는 박새별이 작곡, 유희열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법한 이별 그 후를 그린 가사가 정승환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만나 웰메이드 발라드로 탄생했다. 웅장한 스트링과 폭발력있는 정승환의 보컬이 그려내는 드라마가 긴 여운을 남기는 곡이다.
한편, 정승환은 오는 3일 자정 방영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데뷔 무대를 치른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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