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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엄지원이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에서 명품 열연을 펼쳤다.
배급사 메가박스㈜플러스엠 측은 2일 '미씽: 사라진 여자'(이하 '미씽')의 미공개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엄지원의 절절한 감정 연기와 어디론가 달려가는 공효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엄지원의 미친 열연이 돋보였다. 엄지원은 워킹맘 지선 역할에 완벽 빙의한 채 절규하는 모습이었다. 그의 눈빛만으로도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의 절박함과 고통스러운 심경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미씽'은 지선이 자신의 딸과 감쪽같이 사라진 한매(공효진)의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면서 시작되는 5일간의 추적을 펼친 작품이다.
[사진 = 메가박스㈜플러스엠]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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