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도경수가 영화 '형'에서 '엑소 디오'를 잊게 하는 열연을 펼쳤다.
도경수는 '형'에서 두식(조정석) 동생 두영 역할을 연기했다. 깊은 눈빛과 감정 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너를 기억해', 영화 '카트' '순정'에 이어 '형'으로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형'에서 포텐 터지는 연기 변신으로 영화의 감동을 오롯이 책임진다. 두식은 잘 나가던 국가대표 유도 선수에서 한 순간 앞이 캄캄해진 인물. 때론 까칠하다가도 때로는 귀여운 매력을 발산, 보호하고 싶은 동생 캐릭터를 완벽 소화했다.
영화의 전반부는 조정석만이 구현할 수 있는 코미디 연기로 웃음을 담당했다면, 후반부에는 도경수가 감동과 눈물을 책임지며 극을 동시에 이끌어 나간다.
도경수는 매 장면 뛰어난 집중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조정석의 폭풍 애드리브에 맞장구치며, 본연의 캐릭터를 다채롭게 표현해냈다.
특히 두영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강도 높은 유도 트레이닝, 기술 훈련을 강행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쏟았다. 이처럼 두영 캐릭터는 도경수의 20대를 빛낸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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