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김숙, 배우 라미란, 민효린, 방송인 홍진경, 래퍼 제시가 섹시화보 촬영에 나섰다.
2일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1의 마지막 회가 전파를 탄다. 이 가운데 다섯 '언니'들의 팜므파탈 매력이 담긴 섹시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녹화 당시 멤버들은 시즌1 종영을 앞두고 "무언가를 남기고 싶다"며 섹시화보 촬영를 제안했다. 이들은 그룹 코요태 빽가의 도움을 받아 추억 남기기에 나섰다.
공개된 섹시 화보 속 김숙, 라미란, 홍진경, 민효린, 제시는 블랙과 레드의 극과 극 이미지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라미란은 치타 여사라는 별명답게 야성미가 넘치는 눈빛으로 화보 촬영 현장을 주름잡고 있는 모습. 강렬한 눈빛이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그런가 하면 김숙의 색다른 모습이 시선을 끈다. 항상 털털하면서도 유쾌한 모습이었던 김숙이 화보 촬영을 앞두고 살짝 드러나는 시스루 의상으로 섹시미를 뽐낸 것. 원조 슈퍼모델 출신 홍진경은 평소 방송을 통해 보여주던 '기린' 언니의 모습과 확실히 차별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막내라인의 민효린, 제시는 풍부한 화보 촬영 경험으로 섹시화보 촬영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이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5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로 2017년 초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가 방송될 예정이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