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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유인영이 강심장을 과시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에서 김환은 솔나방 유충을 발견했다.
이에 김병만은 "내가 뱀보다도 싫어하는 게 그런 벌레. 웨이브가 제일 싫어. 막 소름 돋아"라며 몸서리를 쳤다. 이어 솔나방 유충을 보더니 "하악! 싫어"라며 질색팔색했다.
그러자 김환은 "병만이 형도 무서워하는 게 있었구나"라고 놀라워했다.
김환은 이어 유인영을 불렀다. 이에 유인영은 "아아~ 깜짝이야"라며 놀란 듯 했으나 이의로 차분한 반응을 보였다.
유인영은 이어 솔나방 유충이 붙어있는 막대기를 김환에게 들이밀었고, 김환은 놀라 뒷걸음질을 쳤다.
이에 유인영은 "나도 이런 거 보면 막 무서워하고 그래야 되는데 이런 건 안 무서워"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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