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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과연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편이 제작될 수 있을까. 지난 8월 개봉 전만 하더라도 속편 제작 루머가 떠돌았으나, 현재는 잠잠한 상태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캡틴 부메랑 역을 맡은 제이 코트니는 2일(현지시간) ‘위 갓 디스 커버드(We Got This Covered)와 인터뷰에서 “내 캐릭터가 끝났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나는 캡틴 부메랑을 연기하는 것이 많이 즐거웠다. 어느 누구도 프랜차이즈를 끝내야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스튜디오는 현재 바쁘다.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그러나 그들은 계획을 갖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이 코트니는 현재는 속편 제작이 진행되고 있지 않지만, 언젠가 제작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은 속편 아이디어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속편과 별도로,조커(자레드 레토)와 캡틴 부메랑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스핀오프가 제작될 것이라는 루머가 계속 흘러 나오고 있다.
워너브러더스는 ‘할리퀸(마고 로비)’ 스핀오프 제작은 확정한 상태다. 할리퀸, 배트걸, 버즈 오브 프레이가 함께 출연한다. 작가와 감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전 세계에서 7억 4,56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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