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이 일본과 결승을 치른다.
한국은 3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미요시 골프장(파72,6500야드)에서 열린 2016 더 퀸즈(총상금 1억엔) 2라운드 포볼(2명이 각자 플레이를 해서 좋은 기록을 스코어카드에 적어내는 방식) 4경기서 4승을 거뒀다. 승점 12점으로 결승에 올랐다. 11점의 일본과 맞대결한다.
한국은 신지애-김민선이 오야마 시호-스즈키 아이(일본)에게 4홀 차로 이겼다. 정희원-배선우도 스테이시 키팅-캐서린 브리스토(호주)에게 3홀 차로 승리했다. 고진영-조정민은 베키 모건-누리아 이투리오스(유럽)에게 2홀 차로 이겼다. 그리고 장수연-이승현이 기쿠치 에리카-와타나베 아야카(일본)에게 3홀 차로 승리하면서 4승을 거뒀다.
승점 12점의 한국은 11점의 일본과 결승을 치른다. 결승은 싱글 매치플레이로 진행된다.
[신지애.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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