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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래퍼 데프콘이 남다른 어묵 사랑을 털어놨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겨울분식 종합선물세트'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백종원은 "데프콘은 겨울 분식 중 어떤 음식을 좋아하냐?"고 물었고, 데프콘은 "나는 어묵킬러다"며 입을 열었다.
데프콘은 "어묵을 아플 때는 20개 정도 먹고, 평소에는 30개에서 40개 정도를 한 번에 먹는다. 어묵 가게들은 단속이 나타나면 급하게 옮기지 않냐? 나도 그 때 같이 따라간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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