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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희찬이 쐐기골을 터트린 잘츠부르크가 대승을 거뒀다.
잘츠부르크는 4일 오전(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아레나에서 열린 2016-17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8라운드에서 알타흐에 4-1로 이겼다.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투톱으로 선발 출전해 후반 29분 팀의 4번째 골을 터트렸다. 황희찬은 후반 31분 교체될때까지 76분 가량 활약했다. 리그 2위 잘츠부르크는 10승4무4패(승점 34점)를 기록하게 됐다.
잘츠부르크는 알타흐를 상대로 경기시작 2분 만에 라이너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잘츠부르크는 후반 6분 베리샤가 추가골을 터트렸고 이어 후반 18분 미란다의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잘츠부르크는 후반 29분 황희찬의 득점으로 골잔치를 이어갔다. 잘츠부르크는 후반 36분 수비수 미란다가 자책골을 기록했지만 승부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결국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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