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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그룹 젝스키스가 컴백했다.
젝스키스는 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리메이크 앨범 ‘Re-ALBUM’ 트리플 타이틀곡 ‘기사도’ ‘연정’ ‘커플’을 열창했다. 이날 젝스키스는 추억을 소환시키는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우선 젝스키스는 ‘기사도’에서는 요즘 아이돌같은 시크한 매력과 퍼포먼스로 감탄을 자아냈으며, ‘연정’으로는 섹시하면서도 끈적한 분위기를 살려 색다른 느끼을 선사했다. 이어 ‘커플’ 무대에서는 귀여우면서도 청량한 느낌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6 Re-ALBUM’은 젝스키스의 과거 히트곡 중 10곡을 2016년 버전으로 다시 재편곡한 곡으로 구성됐다. 트리플 타이틀곡 ‘커플’ ‘기사도’ ‘연정’을 비롯해 ‘COM’ BACK’ ‘예감’ ‘COME TO ME BABY’ ‘무모한 사랑’ ‘ROAD FIGHTER’ ‘학원별곡’ ‘사랑하는 너에게’ 등도 포함됐다. 여기에 지난 9월 발표한 신곡 ‘세 단어’가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됐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젝스키스, B1A4, 라붐, 디셈버, 효연, 정승환, 효린, 마마무, B.A.P, 블랙핑크, 세정, 아스트로, 빅톤, 임팩트, 베리굿, 모모랜드 등이 출연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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