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가 3라운드서 다시 주춤했다.
우즈는 4일(한국시각) 바하마 뉴프로비던스 올버니 골프클럽(파72, 7302야드)에서 열린 2016-2017 히어로 월드챌린지 골프(총상금 35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10위다.
우즈는 전반 1~3번홀, 5번홀 버디로 좋은 출발을 했다. 6번홀과 7번홀에서는 버디와 보기를 맞바꿨다. 후반 11번홀에서도 버디를 잡았다. 그러나 13~14번홀 보기로 흔들렸다.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18번홀 더블보기로 3라운드를 정리했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19언더파 197타로 단독선두다. 헨릭 스텐손(스웨덴), 더스틴 존슨(미국)이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2위다.
[우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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