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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 스켈레톤의 '간판' 윤성빈(22)이 월드컵 첫 대회를 금빛 물결로 장식했다.
윤성빈은 4일(한국시각) 캐나다 휘슬러에서 실시한 2016-2017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1차대회에서 1,2차 합계 1분45초86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윤성빈과 함께 출전한 이한신은 22위를 기록했다.
조인호 스켈레톤 대표팀 감독은 "결과에 매우 만족하고 윤성빈이 계속 성장 중이기에 꾸준히 관리만 해준다면 평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성빈. 사진 =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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