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4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미요시 골프장(파72, 6500야드)에서 열린 2016 더 퀸즈(총상금 1억엔) 결승전서 일본을 7승1무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우승상금 4500만엔(약 4억6300만원)을 획득했다.
한국은 1라운드 포섬 2승2패, 2라운드 포볼 4승으로 승점 12점을 획득, 11점의 일본과 결승서 맞붙었다. 결승은 1대1 매치플레이로 진행됐다. 신지애가 오야마 시호를 5홀 차, 김민선이 스즈키 아이를 4홀 차, 장수연은 류 리츠코에게 1홀 차, 김해림이 시모카와 메구미에게 3홀 차, 고진영이 기쿠치 에리카에게 2홀 차. 조정민은 니시야카 유카리에게 2홀 차, 배선우는 와타나베 아야카에게 1홀 차로 각각 이겼다.
이승현이 호리 코토네와 무승부를 거뒀다. 그러나 한국의 우승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3-4위전서는 유럽이 호주를 물리치고 3위를 차지했다.
[신지애.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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