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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리버풀이 수비 불안으로 본머스에 충격패를 당했다.
리버풀은 4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골드샌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본머스 원정에서 후반에만 4골을 내주며 3-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리버풀은 무패행진이 15경기에서 마감됐고, 2위 탈환에도 실패했다.
리버풀은 9승3무2패(승점30)를 기록하며 첼시(승점34), 아스날(승점31)에 이어 리그 3위를 기록했다.
리버풀은 전반 20분과 22분 마네와 오리기의 연속골로 2골을 앞서갔다. 후반 11분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내줬지만 후반 19분 엠레 찬의 통쾌한 슈팅으로 다시 3-1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 중반 이후 수비가 급격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후반 31분과 34분 연속해서 실점하며 순식간에 3-3 동점이 됐고, 후반 추가시간 아케에게 통한의 역전골을 내주며 3-4로 무릎을 꿇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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