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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크리스 세일 트레이드가 임박했다."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5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아직 오퍼를 넣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라면서도 "크리스 세일 트레이드가 임박했다"라고 적었다. 그리고 "애틀란타가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적었다.
세일은 오프시즌 트레이드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왼손 선발투수다. 나이도 27세로 젊다. 2010년부터 올 시즌까지 쭉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만 뛰었다. 7년간 74승50패 평균자책점 3.00으로 좋았다. 올 시즌에는 무려 17승10패 평균자책점 3.34를 찍었다. 무려 226⅔이닝을 소화했다. 확실한 에이스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세일을 팔고 야수 보강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일은 아직 화이트삭스와 3년 계약이 남은 상태다. 2017년에는 1200만달러를 받는다. 2018~2019년에는 화이트삭스가 옵션을 갖고 있다.
[세일.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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