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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현빈이 영화 '공조'에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현빈은 '공조'에서 기존 도시적이고 로맨틱한 이미지를 벗고 강렬한 캐릭터로 3년 만의 스크린 귀환을 알렸다.
그는 극 중 극비리에 남한으로 파견된 북한 형사 림철령 역할을 연기했다. 림철령은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과묵함과 냉철한 판단력, 강한 체력으로 거침없이 수사를 이어가는 인물이다. 남한 형사 강진태 역의 유해진과 함께 주어진 시간 내에 서울로 탈주한 범죄 조직을 잡아야 하는 임무를 맡아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다.
현빈은 촬영 전부터 북한말 트레이닝 과정을 거치며 리얼한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공조'를 통해 생애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 현빈은 북한 특수부대 출신으로 숙련된 기술을 선보이는 림철령 캐릭터의 액션을 소화하기 위해 촬영 수개월 전부터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다. 위험천만한 액션신들을 직접 소화하며 연기에 대한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현빈은 동료를 잃고 집요하게 범죄 조직을 쫓는 림철령의 묵직한 감정을 성숙하고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표현해내 극에 몰입도를 높인다.
그는 "새로운 캐릭터와 장르였기에 꼭 도전해 보고 싶었다. 강직하면서도 깊은 인간미와 동료애를 지닌 림철령의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이를 위해 촬영 전부터 준비를 철저히 했다"라며 "나만의 북한형사 림철령 캐릭터를 완성해 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유해진과 역대급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일 예정. 현빈은 하지원, 임수정, 한지민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보여준 여배우들과의 케미를 능가하는 특별한 브로맨스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내년 1월 개봉 예정.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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