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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양다이강이 요미우리 유니폼을 입을까.
일본 스포츠매체인 '산케이스포츠'는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FA 선언을 한 양다이강 영입전에 뛰어든 것으로 4일 알려졌다"고 5일 밝혔다.
1987년생 우투우타 외야수인 양다이강은 대만을 대표하는 야구 선수 중 한 명이다. 일본에서 고등학교를 나와 외국인 선수로 간주되지는 않았다. 2006년 프로 유니폼을 입은 뒤 올해까지는 줄곧 니혼햄 파이터스에서만 뛰었다. 골든글러브를 4차례 수상했으며 도루왕에도 등극한 적이 있다.
FA가 되자 다른팀들이 러브콜을 보내기 시작했다. 라쿠텐 골든이글스, 오릭스 버팔로스가 양다이강을 호시탐탐 노리던 상황에서 요미우리까지 영입 경쟁에 뛰어 들었다.
'산케이스포츠'는 "양다이강에 대해 라쿠텐이 제시한 3~4년 총액 10억엔(약 103억원)과 비슷한 대형계약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만약 요미우리가 양다이강까지 영입한다면 일본 프로야구 역사상 한 시즌에 FA 3명을 동시에 영입하는 첫 사례가 된다. 올시즌 71승 3무 69패로 센트럴리그 2위에 머문 요미우리는 이미 요코하마 DeNA 소속이던 야마구치 ??과 소프트뱅크 출신 모리후쿠 마사히코를 영입한 바 있다.
[양다이강.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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