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썰' 공유·김우빈·종현·윤두준, 훈남 4인방의 공통점은?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코미디언 송은이가 배우 공유·김우빈·가수 종현·윤두준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 (이하 '와일드 썰')에서는 동물 닮은꼴 연예인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경식은 "똑같이 생긴 사람을 만나면 죽는다는 설이 있다"라고 전했고, 출연진들은 "사유리가 이런 얘기를 좋아한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어 사유리는 "똑같이 생긴 사람이 3명이 있다고 한다"라고 말했고, 김경식은 "오늘의 주제가 도플갱어 특집이다.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사진도 화제다"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김태훈은 "도플갱어는 독일어로 이중으로 돌아다니는 자다"라고 설명했고, 송은이는 "여중이나 여고에 가면 나랑 똑같이 생긴 애들이 몇 있다. 뿔테에 짧은 머리를 한 친구들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송은이는 "김구라와 박명수를 닮은 동물이 화제다"라며 불도그와 바우와우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고, "배우 공유, 김우빈, 샤이니 종현, 비스트 윤두준의 공통점이 있다. 모두 공룡상이라는 거다"라고 전했다.

또 송은이는 "이광수와 김국진은 기린 과다. 서인국은 사막여우를, 탑은 넓적부리 황새를 닮았다"라고 덧붙였고, 김경식은 "댓글 괜찮으시겠냐"라며 걱정해 폭소케 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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