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국민들의 촛불 집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황금알 - 대한민국이 불안하다'편에서는 국민이 정치를 불신하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형기는 "웃기고도 슬픈 미국 정치인의 말이 떠오른다. '정치인이 내놓은 공약을 안 지키는 건 죄다. 그런데 그 공약을 다 지키는 것은 큰 죄다'라는 말이다"라며 "과대 포장된 공약들을 다 지키려고 혈세를 낭비하는 게 속상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공서영은 "지금까지 침묵하고 있었다. 침묵했던 이유는 이미 말이 통하지 않는 시대가 됐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말 대신 행동으로 보여드리고 싶다. 오늘 끝나고 꺼지지 않는 촛불을 들러 갈 것이다"라며 촛불집회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에 칼럼니스트 김태훈은 "가장 행복한 건 이순신 장군일 거다. 생전에도 자기 병력이 10만이 안 되셨는데 사후에 100만 명의 병력을 얻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양희경은 "정치인 모두가 국민들을 생각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전 국회의원 김진애는 "이 세상에는 국민 먼저 생각하는 정치인은 없다. 다 개인만 생각한다.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국회의원이 되는 것을 막는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 MBN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