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오리온·삼성 2강체제 본격시작? 변수와 전망

시간2016-12-06 05:50:0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강 체제가 시작될까

오리온과 삼성은 2강 체제를 구축했다. 12승3패, 13승4패로 1~2위다. 3~4위 KGC와 동부를 2~2.5경기 차로 밀어냈다. 5위 전자랜드에도 3.5경기 앞섰다. 6위 이하 중, 하위권 팀들과는 제법 격차가 난다.

아직 2라운드 막판이다. 순위판도는 또 다시 바뀔 수 있다. 하지만, 전력을 볼 때 오리온과 삼성이 뒤처질 가능성도 크지 않다. 현 시점에선 오리온과 삼성이 시즌 막판까지 선두권을 형성할 가능성이 크다.

앞으로 2강의 행보는 어떨까. 경기를 치르면서 더 강해질 수도 있고, 약점을 노출할 수도 있다. 저력을 갖춘 KGC, 동부, 전자랜드의 행보도 무시할 수 없다. 한 농구관계자는 "전력상 오리온과 삼성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할 가능성이 가장 큰 건 사실"이라고 했다.

▲2강의 고충과 해법

오리온과 삼성이라고 해서 고충이 없지는 않다. 내부적인 변수들을 최대한 통제하는 게 장기레이스의 기본원칙. 오리온은 그동안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아 곤혹을 치렀다. 객관적 전력이 낮은 팀들조차 전혀 압도하지 못했다. 현장에선 "오리온이 지난 시즌보다 막강하지 않다"라는 말이 나왔다.

12승 중 상당수는 경기 막판 애런 헤인즈, 문태종 등의 개인 역량으로 꾸역꾸역 따냈다. 이 또한, 오리온의 저력인 건 맞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선두권을 유지하기 위해선 자체적인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절박함이 있었다.

추일승 감독에 따르면, 핵심은 오데리언 바셋이다. 시즌 초반 특유의 치고 받는 농구로 재미를 봤다. 돌파할 때 하고, 동료에게 빼줄 때 빼주면서 오리온 공격력을 배가시켰다. 자연스럽게 장신 포워드들의 역량도 살아났다. 하지만, 추 감독은 "자기가 뭘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다. 생각이 많아지면서 장점도 잃었다. 심플하게 해달라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2~3쿼터에 바셋이 시너지효과를 내지 못하면서 경기운영에 어려움이 컸다. 정통센터가 없는 오리온은 2~3쿼터 빅맨 수비가 쉽지 않다. 삼성이나 동부처럼 외국인빅맨 2명을 보유한 팀을 상대로 트랩과 더블팀, 그에 따른 로테이션과 리커버리가 필수다. 바셋의 슬럼프로 공격이 풀리지 않으면서 조그마한 수비 약점마저 크게 부각됐다는 게 추 감독 진단. 또한, 바셋이 흔들리면서 허일영 같은 슈터들이 볼 잡는 시간이 줄어 슛 감각이 흔들렸다. 결과적으로 오리온 화력은 지난 시즌보다 조금 떨어졌다.

4일 삼성전서 이 부분들에 대한 해법을 찾았다. 1라운드 초반 잘 풀렸을 때의 경기력이었다. 바셋이 치고 받는 농구를 되살렸고, 장신 포워드들의 활용도도 높였다. 오리온은 앞으로 이 경기력을 어떻게 유지하느냐가 중요하다. 베테랑이 많은 구성상 체력 안배도 상당히 중요하다. 추 감독은 "예전보다 운동 시간을 많이 줄였다"라고 했다.

삼성은 오리온과는 정반대로 13승을 쌓으면서 상대 팀들을 사실상 괴멸시켰다. 겉으로는 큰 고민이 없다. 이상민 감독도 "2~3쿼터에 강점이 있으니 5~10점 뒤져도 질 것 같은 생각은 들지 않는다"라고 했다. 실제 리카르도 라틀리프, 마이클 크레익이 함께 뛰는 2~3쿼터에 동부 같은 팀을 제외하고는 무조건 미스매치 공격 기회를 잡는다. 부활한 김태술이 이 장점을 극대화한다. 빠른 트랜지션에 능한 김태술이 라틀리프와 특히 잘 맞는다. 크레익의 어시스트 능력도 임동섭, 문태영 등의 외곽공격을 배가시켰다.

다만, 시즌을 치르면서 고민거리가 나올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일단 이 감독도 인정하는 건 강하지 않은 수비력이다. 오리온도 지난 시즌만큼 수비조직력이 나오지 않지만, 삼성은 멤버 구성상 수비에 특화된 선수가 거의 없다. 지금까지는 특유의 공격 파괴력으로 잘 버텼다. 하지만, 장기레이스서 페이스가 떨어지면 수비전도 필요하다. 이때 이 감독이 어떤 식으로든 해법을 내놓아야 한다.

또 하나는 체력이다. 문태영, 김태술 등은 적은 나이가 아니다. 체력 조절이 필요하다. 오리온보다도 베스트5에 대한 의존도가 훨씬 높다. 체력을 안배하면서 백업 멤버들을 적절히 활용하는 용병술도 필요하다. 마침 삼성은 이번주와 다음주 합계 단 3경기만 치른다. 이 감독도 "우리 팀이 다른 팀들보다 경기 수가 많았다. 이 시점(2라운드 막판)서 한 번쯤 쉬어가는 것도 괜찮다"라고 했다. 이밖에 이 감독은 "임동섭이 외곽에서 좀 더 꾸준히 해주는 게 중요하다"라고 했다. 내, 외곽 조화를 위해서다. 올 시즌 삼성의 대부분 패배는 외곽포가 터지지 않아서였다.

▲3중의 행보

외부변수도 있다. KGC, 동부, 전자랜드 행보는 지속적으로 체크해야 한다. 이 팀들이 시즌을 치르면서 자체적으로 전력을 끌어올리면 오리온과 삼성으로서도 부담스럽다. 2강을 흔들 수 있는 가장 확률 높은 시나리오다.

KGC와 동부, 전자랜드 모두 라인업이 막강하다. KGC는 전통적으로 부상자가 많았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강병현의 장기공백 정도를 제외하고는 주축 멤버들이 건강하다. 앞선에서의 트랩 등 활발한 수비로 체력이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때문에 기복은 있다. 하지만, 이 부분을 조절하면 언제든 우승권에 도전할 수 있다.

동부도 김주성의 외곽공격과 로드 벤슨, 웬델 맥키네스가 이끄는 골밑 공격의 조화가 좋다. 두경민 공백도 신인 최성모가 의외로 잘 메워낸다. 다만, 가드진의 운영능력이 조금 미숙할 때가 있다. 베테랑 박지현은 오래 뛸 수 없다. 벤슨에게 힘 좋은 빅맨, 맥키네스에게 순발력이 좋은 빅맨들을 붙여 효율적으로 수비하는 팀들도 있다. 윤호영의 꾸준한 공격가담도 필요하다. 이 부분들이 유기적으로 작동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간극을 줄여야 한다. 동부는 잘 풀릴 때 역시 우승권에 가깝다.

전자랜드는 다크호스다. 박찬희와 제임스 켈리 영입으로 틀이 잡혔다. 빠른 트랜지션과 안정적인 골밑 공격이 돋보인다. 과거의 끈끈한 내, 외곽 도움수비와 로테이션도 부활하면서 수비력도 좋다. 다만, 켈리와 국내선수들의 유기적인 패스게임, 국내선수들의 기복 줄이기가 과제다. 이런 부분들을 통제하면 언제든 다크호스로 떠오를 수 있다.

한편, 중위권에선 양동근과 이종현이 시즌 막판에 합류할 모비스가 다크호스다. 이미 선두권과 벌어진 격차가 크다. 두 사람이 돌아와서 곧바로 모비스 전력이 올라간다는 보장도 없다. 하지만, 시즌 막판 모비스가 강력해지는 건 분명하다. 오리온과 삼성이 잠재적으로 가장 신경 쓰는 팀이기도 하다.

[오리온 선수들(위), 삼성 선수들(가운데), KGC 선수들(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산다라박, 블랙 슬립+고글 선글라스 조합...이 패션 소화한건가? [MD★스타]

  • 썸네일

    안유진, 햇살 담은 '보조개' 미소…"행복한 하루"

  • 썸네일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 썸네일

    '케빈오♥' 공효진, 핑크빛 니트 패션…전시회도 '공블리'스럽게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나솔' 10기 정숙, 뺨 때리고 가짜 명품 팔고…논란 연속 [MD이슈]

  • 이민정, 남편 이병헌 바꾼 한마디 "삶이 즐거워야 해" [가오정](종합)

  • 선우용여, 호텔 조식은 좋아도 명품은 아울렛! "정가 주고 못 사"

  • ‘김다예♥’ 박수홍, 70억 아파트 이자 외에 “열심히 사는 이유” 뭔가 봤더니

  •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베스트 추천

  • '쌍둥이 임신 중' 김지혜 "86년생 맞아요! 네이버에 나오는 88은 뻥"

  • 유재석, 6월 예능인 브랜드평판 1위…'성실·꾸준함' 빛났다

  • 산다라박, 블랙 슬립+고글 선글라스 조합...이 패션 소화한건가? [MD★스타]

  • 안유진, 햇살 담은 '보조개' 미소…"행복한 하루"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