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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그룹 빅뱅의 첫 번째 신곡 제목이 ‘에라 모르겠다’로 밝혀졌다.
오는 13일 발표되는 ‘에라 모르겠다’는 지드래곤과 YG엔터테인먼트 메인프로듀서 테디의 공동 작품이며 지드래곤, 탑, 테디가 함께 작사에 참여했다. 여기에 테디가 설립한 블랙레이블의 신진 작곡가인 R.Tee가 이름을 함께 올렸다.
오는 13일 공개될 빅뱅의 메이드 앨범에는 지난해 4개월간 월간 차트 1위를 휩쓸었던 ‘뱅뱅뱅’, ‘루저’, ‘베베’, ‘맨정신’,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IF YOU’, ‘쩔어’, ‘We Like 2 Party’ 와 신곡들이 다수 수록될 예정이다.
이 같은 이유 때문에 좀처럼 단체 예능 출연이 적었던 빅뱅은 MBC ‘무한도전’과 ‘라디오스타’ 등 대표적 예능 프로 출연을 확정 지었고 오늘 26일 SBS가요대전에 출연, 특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YG 관계자는 "'에라 모르겠다'는 빅뱅의 타이틀곡 중 한 곡이며 더블 타이틀곡을 계획하고 있다. 두 곡의 뮤직비디오를 이미 완성해 놓은 상황이다. 1년만에 발표 되는 빅뱅의 신곡들을 크게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빅뱅의 정규 3집 ‘MADE FULL ALBUM’은 1년여만의 신곡 발표이자, 8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특히 멤버 탑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완전체 앨범이 될 예정으로 가요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에라 모르겠다’ 외 또 어떤 신곡을 만나볼 수 있을지도 기대 포인트다.
또 빅뱅은 2017년 1월 7, 8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FINAL IN SEOUL’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만난다.
[사진 = YG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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