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문성민(현대캐피탈)과 김희진(IBK기업은행)이 동아스포츠대상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문성민과 김희진은 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2016 동아스포츠대상에서 프로배구 부문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문성민은 3년, 김희진은 2년 만에 다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동아스포츠대상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5대 프로스포츠 선수들이 직접투표로 올해의 선수를 뽑는 시상식이다. 종목별 30~50명의 선수, 총 313명의 투표인단이 투표에 참여해 각 부문 수상자를 선정한다.
문성민은 2015-2016시즌 NH농협 V리그에서 국내 선수 중 유일하게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팀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현대캐피탈은 문성민을 앞세워 지난 시즌 정규리그 18연승(올 시즌 포함 21연승)의 대기록을 썼고, 7경기 무실세트 등의 기록까지 만드는 등 프로배구계의 각종 기록을 갈아치웠다.
김희진 역시 지난 시즌 트리플 크라운을 비롯해 IBK기업은행의 주포로서 제 몫을 톡톡히 했다. 또한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로 출전해 대표팀의 8강 진출을 이끄는 등 국제대회서도 맹활약했다.
문성민은 “의미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 선수들이 지난 시즌 모두 다 잘했기 때문에 제가 주장으로서 받았다고 생각한다. 이 상을 저희 팀 동료들에게 바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희진은 “이 상을 받게 해주신 감독님과 팀원들에게 감사하다. 현재 시즌 중인데 좀 더 노력하고, 연구하고 또 발전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문성민(상), 김희진(하).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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