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축구 선수들의 선택은 정조국이었다.
정조국(광주)은 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2016 동아스포츠대상에서 프로축구 부문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정조국은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를 받는다.
정조국의 올해 활약은 강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K리그 클래식에서 20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올랐으며 MVP와 함께 베스트11에도 선정됐다.
동아스포츠대상 프로축구 부문 올해의 선수 역시 그의 몫이었다. 이 상이 더욱 뜻깊은 것은 선수들이 직접 투표를 하기 때문. 올해 투표인단은 총 313명으로 종목별 30~50명 선수가 투표에 참여했다.
생애 처음으로 '동아스포츠대상'을 차지한 정조국은 "선배와 후배들, 동료들이 뽑아줘서 더 의미있는 것 같다"며 "한국축구의 힘인 K리그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선수들도 더욱 멋진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완벽한 부활에 대해서는 "간절한 마음도 있고 가장 큰 원동력은 가족 덕분인 것 같다"며 "왜 '예전에는 이렇게 하지 못했을까'라는 후회도 든다"고 말했다.
[정조국과 부인 김성은. 사진=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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