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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소속팀 구단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지역 언론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6일(이하 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빌 드위트 주니어 구단주와 존 모젤리악 단장의 인터뷰를 전했다. 이들은 내년 시즌 팀 마운드 전력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먼저 드위트 주니어 구단주는 “좋은 느낌을 받고 있다. 팔꿈치 수술을 받은 랜스 린과 마이클 와카는 여전히 커다란 잠재력이 갖고 있다. 앞쪽에서 승부가 되는 선발진이 포진해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불펜진도 마찬가지다. 브렛 세실이 새롭게 합류했고 트레버 로젠탈의 몸 상태가 좋아질 것이다. 오승환은 훌륭한(great) 한 시즌을 치렀으며 케빈 시그리스트는 견고하다”라고 만족해했다.
드위트 주니어 구단주는 오승환에게 ‘great’라는 수식어를 붙이며 그의 2016시즌 활약을 칭찬했다. 오승환은 성공적인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보냈다. 시작은 셋업맨이었지만 점차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기존의 마무리투수 로젠탈의 자리를 차지했다. 그 결과 76경기 6승 3패 19세이브 평균자책점 1.92라는 훌륭한 성적으로 한 시즌을 마무리했다.
오승환의 다음 시즌 보직은 이미 마무리투수로 굳어지고 있는 상황. 모젤리악 단장이 이미 그 사실을 언급한 바 있다. 새로 입단한 세실과 시그리스트가 오승환의 앞을 책임질 전망이다. 훌륭한 데뷔 시즌을 보낸 오승환의 다음 시즌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승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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