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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강일수 PD가 시국과 극중 내용의 상관관계를 이야기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의 제작발표회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배우 조재현, 김현수, 장동윤, 서영주, 서지훈, 백철민, 솔빈 등 출연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강일수 PD는 "미야베 미유키의 원작이 20년 전 일본에서 완성됐다. 당시 일본의 상황과 지금 우리의 상황이 비슷한 것 같다"며 입을 열었다.
강 PD는 "이 작품을 촬영 한 게 한 달 반 정도 됐는데 그 사이에 시국이 너무 급변했다. 드라마를 기획할 때만 해도 아이들이 스스로 나서서 진실을 찾아간다는 얘기가 설득력이 있을까를 고민했었다. 그런데 지금은 실제로 학생들이 광장으로 나가고 있는 상황 아닌가? 원작자가 하고자 했던 이야기가 지금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솔로몬의 위증'은 일본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친구의 추락사에 얽힌 비밀과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9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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