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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겸 배우 노민우가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소속사 엠제이 드림시스 측 관계자는 6일 마이데일리에 "노민우가 지난 10월말 조용히 현역으로 입대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노민우는 조용히 군 생활을 하고 싶다는 뜻에 따라 팬들과 지인들에게 입대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최근 훈련소에서 훈련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지만, 관계자는 자대 배치 여부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관계자는 "개인사이기 때문에 어디서 군 생활을 이어가는지는 말해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민우는 군입대 전까지 국내 및 일본을 오가며 배우, 가수 활동을 병행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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