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장충 윤욱재 기자] 선장을 잃은 GS칼텍스가 연패 수렁에서 빠져 나오지 못했다.
GS칼텍스는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3연패 수렁.
이선구 감독이 지난 3일 자진 사퇴해 차해원 수석코치가 임시 지휘봉을 잡고 있는 GS칼텍스는 이날 저조한 경기력을 보이며 완패를 면치 못했다.
경기 후 차해원 수석코치는 "부족한 게 많았다. 수비와 서브가 아쉽다. 실수가 나오면 안될 때 실수가 나왔다"라고 입을 열었다.
"알렉사가 볼을 끝까지 때려달라고 부탁하는데도 툭 넘길 때가 있다. 결정력이 부족하다"고 아쉬워 한 차 코치는 팀의 전체적인 플레이에 대해서는 "수비에서 충분히 연습이 안 된 것 같다. 보완하겠다. 앞으로도 수비에 중점을 두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날 GS칼텍스는 신인 안혜진을 비롯해 표승주, 최유정, 이영 등을 교체 활용했다. 차 코치는 "백업선수들도 활용하기 위해 두루 기용했다. 하지만 교체하는 타이밍이 좋지 않았다"라고 아쉬워 했다.
[차해원 수석코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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