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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에서 아기 그루트 목소리 연기를 맡은 빈 디젤이 언젠가 그루트와 헐크의 대결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6일(현지시간) 스크린정키와 인터뷰에서 “언젠가 당신은 그루트와 헐크의 싸움을 보게될 것이다. ‘그루트 VS 헐크’ 포스터를 보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두 캐릭터는 1976년 출간된 코믹북 ‘인크레더블 헐크 애뉴얼 #5’에서 맞붙었다. 당시엔 헐크가 이겼다.
‘그루트와 스파이더맨을 한 영화에서 볼 수 있느냐’는 질문과 관련, 그는 “그것은 제임스 건 감독의 선택에 달렸다. 우리는 ‘어벤져스:인피니티워’ 이후에 ‘그루트/로켓’ 영화를 보게 될 것이다.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그루트와 로켓(브래들리 쿠퍼 목소리)의 버디무비는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다. ‘토르:라그나로크’가 토르와 헐크의 버디무비로 제작된만큼, 다른 버전의 버디무비가 계속 등장할 수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는 1편의 크리스 프랫, 조 살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마이클 부커, 카렌 길런, 션 건 등이 그대로 출연한다. 커트 러셀은 크리스 프랫(스타로드 역)의 아버지로 등장한다.
‘람보’ 실베스터 스탤론은 중요한 조연으로 등장한다.
2017년 5월 5일 개봉.
[사진 제공 = 마블, 스크린정키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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