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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그룹 B1A4가 작가의 사심방송에 부응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뮤비뱅크 스타더스트 2' (이하 '뮤비뱅크')에서는 타이틀곡 '거짓말이야'로 돌아온 그룹 B1A4가 컴백 토크를 나눴다.
이날 바로는 "'거짓말이야' 뮤직비디오에 여자 주인공이 다섯 멤버를 다 만나는 스토리다. 여자 주인공은 작품을 위해 여러 명의 남자를 만나면서 영감을 얻는다. 그러나 여자 주인공은 완성된 작품을 가지고 떠나버리고, 멤버들은 여자의 흔적을 보며 허탈해한다는 내용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B1A4는 팬들에게 받은 질문을 통해 집중탐구 시간을 가졌고, 한 팬은 공찬의 SNS에 '공찬 오빠가 이름 불러주면서 '잘 자'라고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남겼다.
그때 진영이 작가에 "아이디가 어디서 본 거 같다. 이거 조작 아니냐. 혹시 이름이 '지혜'이신 분이 있냐"라고 물었고, 동명이인이 나타나자 공찬은 "지혜야~"라며 이름을 불렀다.
특히 공찬은 작가에 "그런데 내가 오빠냐. 공찬 오빠라고 했는데?"라며 의아해했고, 신우는 공찬에 "그런 말이 있지 않냐. 잘생기면 오빠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공찬은 작가에 "지혜야, 오늘 밤 잘 자. 내 꿈 꿔야 해"라며 다가갔고, 신우는 "우리 공찬이를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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