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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MC 유희열이 유병재에 일침을 날렸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말하는 대로'에서는 유병재, 전직 형사 김복준, 작가 조승연이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은 "유병재가 나올 땐 연예인을 섭외 안 하는 거냐. 다들 전문가들 같다"라고 말했고, 유병재는 "내가 연예인 아니냐"라며 으스댔다.
이에 유희열은 유병재에 "한 번 나왔었다. 어떻게 된 거냐"라며 재출연 소감을 물었고, 유병재는 "너무 감사하게 연락을 주셨다. 속으로 으쓱해서 간을 봐볼까 했는데 희열이 형의 조언이 생각이 났다"라며 "'너는 전형적인 한탕 치기 연예인이다'라고 하셨다. 맞다. 인정하고 있는 부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희열은 유병재에 "지난 '말하는 대로' 유병재 "시민들의 대통령? 사퇴하겠습니다" 의미심장 번 첫 출연에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150 뷰를 돌파했다. 반응을 실감하냐"라고 물었고, 유병재는 "하고 싶은 말을 했다. 방송 후 시민들이 악수를 청한다"라고 답했다.
특히 하하는 유병재에 "시민들의 대통령이다"라고 말했고, 유병재는 "사퇴하겠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하하는 유병재에 "'뉴스룸'까지 진출하겠다"라고 물었고, 유병재는 "열심히 해서 초대석으로 나가던지,사고 한 번 크게 쳐서 자료화면으로 나가든지"라며 재치 있게 답했다.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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