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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한위가 19세 연하 아내 최혜경의 과도한 애교를 폭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 이한위는 첫째, 둘째 딸을 등원을 시키고 20분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이에 최혜경은 "여버~"라고 반색하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그에게로 향했다. 이어 꼬옥 끌어안았다.
그러자 이한위는 "그렇게 보고 싶었어?"라고 물었고, 최혜경은 애교 가득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이한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이 이야기하기가 쉽지 않은 게, 내가 언젠가 이런 식의 표현을 한 번 한 적이 있다. '우리 와이프는 역겨울 정도로 애교가 아주 많다'"고 폭로했다.
이어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더 센 정도의 애교가 있다. 나한테 그런 정도는 늘 있는 일인데 이거를 다른 분들하고 나누는 과정 속에서는 내가 조금 그건 멋쩍기도 하지. 나는 사실 무감각하다"고 고백했다.
[배우 이한위 부부. 사진 = 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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