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7일도 9.428%…최순실 청문회 속 시청률 고공행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집중보도한 JTBC '뉴스룸'의 시청률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7일 방송된 '뉴스룸'은 시청률 9.428%(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전일 방송분이 기록한 종합편성채널 5년사 최고 시청률인 10.042%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여전히 높은 시청률이다.

'뉴스룸'은 6일과 7일 방송분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 진행 과정에서 나온 발언들의 팩트체크에 집중했다.

한편, 7일 방송된 KBS '9시뉴스'는 16.0%(이하 지상파는 전국기준), MBC '뉴스데스크'는 4.3%, SBS '8뉴스'는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손석희 앵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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