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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권율이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 '인생술집'에 출연해 첫 게스트인 조진웅에 힘을 보탠다.
조진웅은 인생술집 녹화 중 술 한잔 함께 기울이고 싶은 사람을 부르라는 MC들의 말을 듣고 권율에게 전화를 걸었다. 마침 근처 사무실에서 인터뷰 중이던 권율은 조진웅의 전화를 받고 한달음에 '인생술집'을 방문해 의리를 과시했다고.
권율은 "존경하는 배우이자 사랑하는 형님의 연락이라면 달려가야죠"라고 말해 두 사람의 선후배 우정이 가늠되는 듯하다.
조진웅과 권율의 출연이 예고된 '인생술집'은 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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