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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공유와 이동욱이 평범한 마트를 눈부시게 만드는, 아웅다웅 쇼핑 케미를 폭발시킨다.
공유와 이동욱은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이하 '도깨비')에서 각각 불멸의 시간을 살고 있는, 신비롭고 슬픈 도깨비 김신 역과 섹시하면서도 잘 생긴 저승사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내고 있는 상황이다.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하는 도저(도깨비-저승사자) 커플의 신선하고 유쾌한 남남(男男) 케미가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와 관련 공유와 이동욱이 마트 카트를 사이에 두고 똑바로 마주선 채 서로를 주시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카트 안에 이것저것 담아 넣으며 쇼핑을 하던 두 사람이 멈춰 서서 강렬한 눈빛 스파크를 튀기고 있는 것. 한 지붕 아래 동거(同居) 중인 두 남신(男神)이 또 다시 아웅다웅하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공유와 이동욱은 언제 어디서나 발산되는, 격이 다른 블랙홀 마성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상태. 두 사람은 184cm에 달하는 월등한 기럭지와 넘사벽 무결점 잘생김, 이를 돋보이게 하는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패션 스타일로 무차별 심장 폭격을 감행하고 있다.
공유와 이동욱이 쇼핑 브로맨스를 폭발시킨 장면은 지난 3일 인천시 중구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촬영 전부터 마트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다양한 물건에 호기심을 드러냈던 터. 대사를 주고받고 호흡을 맞추면서 두 사람은 도깨비와 저승사자간 톡톡 튀는 브로맨스를 특유의 유쾌한 코믹 본능으로 자연스럽게 녹여내 현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특히 공유와 이동욱은 눈빛 한 번으로 딱 맞아떨어지는 즉흥적인 애드리브를 선보이는 등 절묘한 찰떡궁합을 증명해 스태프들을 박장대소케 했다. 평소에도 돈독한 두 사람이 만드는 위트 넘치는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가 앞으로 펼쳐질 브로맨스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제작사 측은 "공유와 이동욱은 도깨비와 저승사자라는, 각각의 캐릭터에 빙의된 채 열정을 다해 연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며 "두 사람의 깨알 재미가 드러날 3회 분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도깨비' 3회는 오는 9일 오후 8시 방송된다.
['도깨비'. 사진 = 화앤담픽처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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