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꿈에 그리던 오스카를 품에 안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연기력은 인정받았지만 흥행력은 떨어졌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7일(현지시간) 발표한 몸값 못하는 배우 리스트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8위에 올랐다.
출연료 1달러당 흥행 수입은 9.9달러였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흥행이 어느 정도 보장된 프랜차이즈 영화는 출연하지 않고 작품성 높은 위주의 영화를 선호한다.
최근 출연작만 봐도 ‘레버넌트’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장고:분노의 추적자’ ‘위대한 갯츠비’ 등이다. 모두 흥행과는 거리가 먼 작품이었지만, 아카데미 작품상을 비롯해 부문별 후보에는 지명됐던 영화였다.
1위는 조니 뎁이 차지했다. 그는 출연료 1달러 당 흥행 수입 2.8달러에 그쳤다.
몸값 못하는 배우 순위
1위 조니 뎁
2위 윌 스미스
3위 채닝 테이텀
4위 위 퍼렐
5위 조지 클루니
6위 아담 샌들러
7위 마크 월버그
8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9위 쥴리아 로버츠
10위 브래들리 쿠퍼.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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