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의 새 예능 '골든탬버린'의 첫 녹화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골든탬버린'의 고정멤버인 T4 유세윤, 심형탁, 조권, 최유정의 파격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15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예정인 '골든탬버린'은 각계각층 흥 꾼으로 알려진 4명의 탬버린 군단, 이른바 T4(유세윤, 심형탁, 조권, 최유정)에게 노는 덴 둘째가라면 서러운 대한민국 스타와 그들의 친구들이 도전장을 던지며 흥 대결을 펼치는 새로운 개념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레전드 무대의 패러디와 창작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엠넷은 첫 방송을 앞두고 지난달 진행한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파격적인 의상과 분장으로 무장, 빅뱅으로 완벽 변신한 T4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헤어 피스와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지드래곤을 흉내 낸 유세윤, 심형탁은 탑, 조권은 태양, 막내 최유정은 대성으로 분해 '판타스틱 베이비'를 열창하고 있는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
'골든탬버린' 김신영 PD는 "T4가 겉모습은 물론 소울까지 완벽하게 빅뱅으로 변신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이 무대는 서막일 뿐이며 포복절도 무대가 대거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골든탬버린'은 오는 15일 엠넷, tvN을 통해 동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골든탬버린'. 사진 = 엠넷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