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크롬 하츠가 8일 오프 화이트 c/o 버질 아블로와 콜라보레이션해 독특한 레터링이 돋보이는 그래픽 티셔츠를 한정으로 출시했다.
오프 화이트 c/o 버질 아블로(이하 ‘오프 화이트’)는 흑인 패션과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캐주얼 스타일에 강렬하고 화려한 느낌을 접목한 하이엔드 브랜드다.
크롬하츠와 오프 화이트의 협업 제품은 앞면에 작은 포켓이 있는 크롬하츠의 기본 검정 반팔 티셔츠에 크롬 하츠와 오프 화이트의 브랜드 로고를 비롯해 두 브랜드의 제품들이 판매되는 세계 17개 도시명이 흰색으로 프린팅 돼있다. 심플한 스타일에 각 글자의 영문 그래픽이 포인트로 들어가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티셔츠에는 ‘SEOUL’이라고 레터링됐으며, 가슴 부분 작은 포켓에도 브랜드 로고와 서울 도시명이 있다.
크롬하츠 마케팅 담당자는 “자유로운 개성이 돋보이는 두 브랜드의 특징이 담긴 제품으로 오직 서울에서만 서울 버전 한정판 티셔츠를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크롬 하츠는 디자이너 리차드 스탁이 ‘메이크 유어세프 엣 홈(Make Yourself At Home)'을 콘셉트로 설립했다.
[크롬하츠 X 오프 화이트. 사진 = 신세계 인터내셔날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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