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두산 김진형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두산 베어스 외야수 김진형(26)이 오는 1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파티오나인 그레이스홀에서 2살 연하의 신부 노영미 양과 결혼한다.
2009 두산 2차 7라운드(54순위) 지명을 통해 두산 유니폼을 입은 김진형은 우투우타의 외야 자원이다. 선린중-선인인터넷고를 졸업한 뒤 2009년 두산에 입단했고,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주로 백업 자원으로 경기에 나섰고 2014, 2015 두 시즌 동안 42경기서 타율 0.214(56타수 12안타), 1홈런, 7타점, 8득점으로 활약했다. 올 시즌에는 퓨쳐스리그서 1경기를 소화했다.
[김진형(좌), 노영미 양(우). 사진 = 두산 베어스 구단 제공]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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