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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유선의 청정 미소가 촬영장을 환하게 밝혔다.
SBS 토요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속 깊고 사랑스러운 신재순(유선) 캐릭터를 실감나게 선보이고 있는 유선이 한겨울 추위도 녹일 것 같은 러블리 미소가 담긴 촬영 현장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선은 하얀 눈을 맞으며 예쁜 반달 눈을 하고, 입가에 웃음을 가득 머금은 청초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여기에 유선의 러블리 미소는 보기만 해도 행복이 전달 되는 듯한 무공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 조금식(최대철)과 눈을 맞으며 걷고 있는 달달한 분위기가 포착 돼 그 어느 때보다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순금(신재순-조금식)커플'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
특히 유선은 신재순 역을 통해 늘 안타깝고 슬픈 모습을 보여 주었던 터라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환한 미소에 담긴 행복한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해 이번 주 방송에서 보여줄 재순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게 한다..
한편 지난주 방송된 29회에서는 유선이 초롱(박서연 양)에게 '같이 살 때 잘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이제 못 온다"라고 이별을 선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러나 극 후반부, 옥탑방을 나서려는 재순의 팔을 조금식이 붙잡으며 극이 마무리돼, 앞으로 순금커플의 애정전선은 어떻게 전개가 될 것인지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선이 출연하는 '우리 갑순이'는 토요 드라마로 편성 이동하면서 시청률 상승에 본격 탄력을 받았다. 여기에 유선의 오열 연기가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드라마의 엔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진 = 모션미디어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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