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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OCN 새 토일드라마 '보이스' 연출이 교체됐다.
13일 '보이스'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당초 연출을 맡았던 김도혁 PD가 계획된 영화 제작 일정으로 인해 기획과 제작에만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새 연출로 김홍선 PD가 참여하게 됐으며 OCN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 내부적인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
김홍선 PD는 OCN에서 '메디컬 기방 영화관'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야차' '히어로' 등을 연출했으며 이 밖에 '라이어 게임' '피리부는 사나이' 등을 선보였다.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이다. 배우 장혁이 강력계 형사 무진혁 역, 이하나가 112신고센터 대원 강권주 역을 맡았다.
2017년 1월 7일 첫 방송 예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OC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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