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러쉬가 지난 11월 25일부터 7일까지 액세스 나우(Access Now)와 함께 디지털 권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KeepItOn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KeepItOn은 인터넷 차단을 반대하고 디지털 권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인터넷 차단은 사람들이 말하고, 보고 듣는 것을 통제하기 위해 인터넷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의도적으로 방해하는 것을 뜻한다. 이는 곧 온라인에서 표현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는 것을 의미한다.
러쉬 측은 캠페인을 통해 148개국으로부터 인터넷 차단에 반대하는 서명 총 4만5,927개를 모았고,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인터넷 거버넌스 포럼(Internet Governance Forum, IGF 2016)에 참석한 전세계 정부 지도자들에게 전달했다. 해당 포럼은 전세계 3,000여 명이 모여 인터넷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또한 러쉬는 캠페인을 위한 배쓰밤 에러 404를 오프라인 매장과 홈페이지에서 오는 12월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이는 디지털 권리를 침해하는 인터넷 차단에 반대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모든 수익금은 액세스 나우와 디지털 권리를 위해 활동하는 소규모 단체에 후원을 위해 디지털펀드로 적립된다. #KeepItOn 캠페인 기금의 목표 액은 총 25만 파운드(한화 약 4억원)이다.
한편, 러쉬와 협력한 ‘액세스 나우’는 지난 7년 동안 디지털 운동가들을 돕고, 전세계의 인터넷 사용자의 디지털 권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시민 단체이다. 이들은 #KeepItOn 캠페인을 통해 전세계 50여 개국의 100개 이상의 단체와 함께 유엔과 각국 정부, 통신사 등에게 인터넷 차단을 저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KeepItOn 캠페인. 사진 = 러쉬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