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이 또 2년 만에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통산 3번째 골든글러브다.
서건창은 1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2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서건창은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정근우(한화), 박경수(kt), 박민우(NC), 김성현(SK) 등을 제치며 영예를 안았다. 서건창은 유효투표수 345표 가운데 35.4%에 해당하는 122표를 획득했다. 차점자는 107표를 받은 정근우였다.
서건창이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건 2012년, 2014년에 이어 이번이 개인 통산 3번째다. 서건창은 2016시즌 140경기에 출장해 타율 .325(15위) 182안타(5위) 111득점(5위) 26도루(6위)를 기록, 약체로 꼽혔던 넥센이 4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데 앞장섰다.
서건창은 단상에 올라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팬들의 힘이 있었기 때문에 나뿐만 아니라 히어로즈가 여기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 이 영광을 1년 내내 노심초사 아들 걱정만한 어머님께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건창.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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