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휴대용 골프 거리측정기 '보이스캐디'의 제조사인 유컴테크놀로지가 스포츠산업 분야 최고의 영예인 스포츠산업대상(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제12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하고, 12월 1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문체부는 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유컴테크놀로지에 대해 "골프 거리측정기 대표 브랜드인 '보이스 캐디'의 제조사로서, 2015년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중소스포츠기업 비즈니스 지원 사업'을 통해 디자인 컨설팅을 지원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결과 2016년 독자적인 기술과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은 신제품 '티3(T3)'를 출시해 전년 대비 40%의 매출 성장을 거두며, 스포츠산업 중소기업의 성공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은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몫이다. 문체부는 "경기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스포츠 기반 문화콘텐츠를 제공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이 밖에 우수상은 아이풀, 임페리얼스포츠, 에어포스가, 우수지방자치단체상은 제주 서귀포시가, 개인 공로상은 저니맨야구육성사관학교 최익성 대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문체부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스포츠산업체의 사기를 진작하고, 미래 성장산업으로서의 스포츠의 산업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수상자는 체육계·학계·언론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고 전했다.
유동훈 문체부 제2차관은 "스포츠산업 도약의 주인공은 바로 각 기업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종사자들이다"라며 "스포츠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핵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열정과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스포츠 중소기업의 홍보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산업 광고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진행돼, 김경석 씨(대상) 등 기업 CI, 인쇄광고, 영상광고의 3개 부문에서 총 9개 팀이 상을 받는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