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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5' 김가연 깜짝등장 "의느님 손 빌렸다" 폭소
2016-12-13 23:08:53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겸 방송인 김가연이 깜짝 등장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5’ 14회에서 김가연은 영애(김현숙)의 초등학교 동창으로 등장했다.
이날 김가연은 오랜만에 만난 영애에게 “결혼 못했냐, 한번도?”라고 놀리는가 하면 “살 좀 빼”라고 굴욕을 줬다. 특히 자신의 성형을 지적하는 영애에게는 “부모님에게 물려받은게 겸손해서 의느님 손을 안빌릴 수가 없더라고”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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