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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가 4% 시청률로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3일 방송된 '우리 집에 사는 남자' 마지막회는 4.0%(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기록한 3.5%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경쟁작인 SBS '낭만닥터 김사부'의 독주 속 고군분투했지만 마지막까지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서는 고난길(김영광)과 홍나리(수애)의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는 23.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MBC 월화드라마 '불야성'은 지난회보다 0.5%P 상승한 5.2%의 시청률을 보였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 '낭만닥터 김사부' 포스터. 사진 = KBS, S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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