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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라이언'(감독 가스 데이비스 배급 이수C&E)이 개봉을 앞두고 제74회 골든 글로브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구글어스로 25년 만에 집을 찾아가는 사루 브리얼리의 기적 같은 감동 실화 영화 '라이언'이 지난 12일(현지시각) 발표된 제74회 골든 글로브 후보 리스트에서 드라마부문 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조연상(데브 파텔), 여우조연상(니콜 키드먼), 음악상 총 4개 부문에 지명돼 탄탄한 작품성을 입증,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드라마 부문 작품상은 제68회 골든 글로브 드라마 부문 최우수 작품상에 거론된 바 있는 '킹스 스피치' 제작진들의 두 번째 도전으로 그들의 수상 여부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이미 '2016 할리우드 필름 어워즈'에서 '라이언'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니콜 키드먼과 데브 파텔까지 각각 남녀 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수상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그들이 '라이언'에서 보여줄 열연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한편 '라이언'은 2017년 2월 개봉 예정이다.
['라이언'. 사진 = 이수C&E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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