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갇독 F.게리 그레이 배급 UPI코리아)으로 화려한 귀환을 예고했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전편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8편으로,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 속에는 기존 멤버인 빈 디젤, 드웨인 존슨, 미셸 로드리게즈 등과 전편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했던 제이슨 스타뎀,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샤를리즈 테론의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시리즈 전매특허인 독보적인 카체이싱 액션으로 시작하는 예고편은 미스터리한 첨단 테러 전문가(샤를리즈 테론)와 도미닉(빈 디젤)의 의미심장한 대화로 이어져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가족과도 다름 없는 팀원들을 배신하는 도미닉의 모습을 보여주며 예측 불가한 스토리 전개를 예고, 기존 멤버들 간의 대립과 분열을 그리는 것. 이처럼 파격적인 스토리만큼이나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새롭게 등장하는 슈퍼카부터 압도적 비주얼의 탱크까지, 역대급 스케일과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오는 2017년 4월 13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사진 = UPI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